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출시…판매가격 3669만~4357만 원

입력 2021-05-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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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XSE 트림 추가…2.5ℓ 엔진 얹어 211마력 발휘ㆍ복합연비 17.1㎞/ℓ

▲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사진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뉴 캠리(New Camry)를 18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뉴 캠리는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향상된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고, 새롭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해 전동화 제품군을 강화했다.

2022년형 뉴 캠리는 트림별로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된 사이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했고, 스티어링 휠에는 수동으로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를 장착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에는 차선이탈 경고(LDA)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선 추적 어시스트(LTA)가 추가됐다.

강화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에는 교차로 긴급 제동과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됐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도 커브 감속 기능이 적용돼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했다.

XLE, XSE 트림은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도 추가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9인치 플로팅 타입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고, XSE와 XLE 트림에는 프리미엄 JBL 9개의 스피커 음향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무게중심을 낮춰 세단만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리 하이브리드는 2.5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어 시스템 총 출력 211마력과 함께 복합 기준 XLE와 XSE는 17.1㎞/ℓ, LE는 18.5㎞/ℓ의 뛰어난 연비를 선보인다.

2022년형 뉴 캠리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357만 원 △캠리 하이브리드 XLE 4297만 원 △캠리 하이브리드 LE 3762만 원 △캠리 가솔린 XLE 36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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