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곳곳 코로나 확산...어린이집‧학교‧음식점 새 집단감염

입력 2021-04-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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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음식점 관련 27명 무더기 추가 확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 어린이집, 학교, 음식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달아 발생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교회와 관련해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모두 교회 교인들이다.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고양시 어린이집 2번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11명은 교사 5명(지표포함), 원아 1명, 가족 4명, 지인 1명이다.

경기 고양시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학생, 가족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광명시 동호회‧교회 사례에서는 교인, 가족, 동호회 회원 등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15일 첫 확진자 발생한 인천 계양구 방문판매 업체 관련 확진자도 11명으로 늘었다.

비수도권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충남 아산 제조업 관련해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6명은 가족 3명(지표포함), 지인 3명이다.

전북 익산시 보험회사 관련해서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동료, 가족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같은 지역 가족‧지인 2번 사례에서도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대구 서구 사우나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남 사천시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경주 직장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 양산시 해외입국자 관련 확진자도 가족, 지인 등 9명이 추가돼 10명으로 늘었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7명이 추가돼 8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확진자가 잇달았다. 서울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해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충남 당진시 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 대구 달성군 사업장 사례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이 밖에도 경북 구미 공공기관(누적 17명), 부산 유흥주점(480명), 경남 진주시 지인모임(48명) 등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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