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친정' 국민의힘 방문…“재건축 규제 완화, 부작용 최소화할 것”

입력 2021-04-11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찾은 오세훈, 야당과 부동산정책 공조 ‘재확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 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 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 재건축·재개발 등 규제 완화가 집값을 자극하지 않도록 정책을 신중히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회의 직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가 서울시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지적에 “그렇게 안 되게 할 것”이라며 “무슨 정책이든 부작용과 역기능이 있게 마련이고, (그것을) 최소화하는 게 노하우”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야당과 함께 서울시가 공조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 서울시와 당이 입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나 당에서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구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에 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오 시장은 “광화문광장에 대해 저는 아직 의견을 낸 바 없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업무보고를 받은 바 없고 제 입장을 결정한 바도 없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이날 친정인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를 찾아 부동산 규제 완화 협의를 논의했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 협의회’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너무 급격히 올랐다”며 “서울시 자체 조사를 통해 기준점 설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한강변 아파트 35층 높이 규제와 주거지역 용적률 완화는 시의회의 조례 개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힘의 도움을 요청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오 시장과 국민의힘은 부동산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늘이 그 첫 번째 자리”라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결정할 일, 국토교통부 협력이 필요한 일, 국회 차원에서 법안 개정에 필요한 일 등을 더불어민주당과 잘 협의해 주거 대책이 원만히 시행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79,000
    • -3.29%
    • 이더리움
    • 3,031,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1.61%
    • 리플
    • 2,059
    • -2.74%
    • 솔라나
    • 128,600
    • -4.88%
    • 에이다
    • 394
    • -2.48%
    • 트론
    • 421
    • +1.2%
    • 스텔라루멘
    • 23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20
    • -4.39%
    • 체인링크
    • 13,450
    • -2.25%
    • 샌드박스
    • 124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