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문재인 대통령, 北 도발에도 대화만 강조”

입력 2021-03-26 1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대화만 강조했다”고 비판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 도발에 대해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표현한 점을 두고 이같이 지적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북한 미사일 도발이 그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인가”라며 “더구나 천안함, 연평해전 용사들의 영령 앞이다. 55명 서해 용사들이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SNS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세계 각국이 비판하는데도 문 대통령은 대화만 강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말로만 평화를 외친다고 평화가 지켜지지 않는다”며 “적의 말을 믿는 자는 죽어 마땅하다는 말이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0,000
    • -2.93%
    • 이더리움
    • 4,532,000
    • -4%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2.26%
    • 리플
    • 3,040
    • -3.25%
    • 솔라나
    • 200,000
    • -4.12%
    • 에이다
    • 624
    • -4.8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5.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390
    • -4.27%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