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GS, 중국서 주유소사업 '2라운드'

입력 2008-12-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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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비사업 병행도 '닮은 꼴'

국내 대표 정유관련 그룹인 SK와 GS가 중국에서 주유소 사업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유소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SK와 GS는 중국으로 눈을 돌려, 주유소 사업을 확대키로 한 것.

SK그룹은 SK네트웍스를 통해 중국 심양과 단동 지역을 중심으로 주유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SK네트웍스는 심양과 단동 지역에 30개의 주유소 사업 허가권을 획득한 상태이며 9개는 운영 중에 있다.

SK그룹은 특히 중국을 '제2의 SK'로 평가할만큼 중국시장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으며 그룹 본사 차원뿐 아니라 중국 내 SK그룹 사업을 총괄하는 'SK차이나'를 별도로 두고 중국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 현지법인 'GS칼텍스(옌타이) 에너지'를 설립, 본격적으로 중국 내 주유소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7년부터 칭다오, 지난, 옌타이 등 중국 산동성 내 주요도시에 현지 석유유통법인을 설립해 주유소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5개 주유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양 그룹의 주유소 사업 확대는 그 모습마저 비슷해 관심을 끌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차량 정비사업부문인 '스피드 메이트'를, GS칼텍스는 주유소 병설 경정비점인 '오토 오아시스' 등을 주유소와 함께 병행, 종합 차량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영토가 거대하기 때문에 차량 정비소와 주유소를 따로 운영하기보다는 복합몰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사업상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SK와 GS가 중국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이유는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양측 관계자는 "현재 경기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 중국과 인도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이 경제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긴 했지만 아직 중국시장의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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