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내 긍정적 신호 잇따라 ‘매수’”

입력 2021-02-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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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이.  (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이. (자료제공=케이프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이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파운드리 사업 내 긍정적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목했다. 최근 파운드리 공급 부족과 선단공정 내 신규 고객 확보 소식이 꼽힌다.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는 12인치 선단공정과 8인치 레거시 공정 모두 공급 현상이 커지고 있다. 파운드리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며 “지진, 정전, 한파 등 공급에 차질을 주는 요소들도 지속 발생 중”이라고 말했다.

또 선단공정에선 인텔의 외부 파운드리 물량이 증가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는 “퀄컴,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의 수주가 의미 있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기적으로 주요 CPU의 물량이 아니더라도 삼성전자와 TSMC에는 기회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비탄력적인 DRAM의 수요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경우 가격 상승률은 더욱 가파를 수 있다”며 “NAND 가격 추이는 함께 향후 동사 실적 추정치 상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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