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한국지리정보시스템(GIS)학회와 오는 15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 호텔에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현황과 전망, 통계지리정보서비스 인프라를 공동활용하기 위한 표준화방안,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입법추진방안, 통계지리정보서비스에 대한 중장기 추진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개진이 있게 된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통계내비게이터 고도화, 공공 및 민간 서비스모델, 센서스 지도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통계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계지리정보서비스의 활성화 추진으로 그동안 소수의 전문가 그룹 위주로 이용되던 통계를 모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