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ㆍ귀경길 도로 곳곳서 정체…부산→서울 5시간 20분

입력 2021-02-12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비봉면 인근에서 바라본 서해안고속도로에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지난 10일 오후 경기 화성시 비봉면 인근에서 바라본 서해안고속도로에 귀성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

설 당일인 12일 오후 귀성ㆍ귀경 차량이 쏟아져 나오며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429만 대로 예측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오후 7~8시, 귀경 방향 오후 10~11시 사이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 지방 방향은 정체가 절정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서울 방향은 오후 2시께 최대치를 찍은 후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10분 △서울~대구 3시간 50분 △서울~강릉 3시간 10분 △서울~목포 4시간 △서울~광주 3시간 40분 △서울~울산 4시간 3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 20분 △대전~서울 2시간 30분 △대구~서울 4시간 20분 △강릉~서울 3시간 40분 △목포~서울 4시간 50분 △광주~서울 4시간 10분 △울산~서울 4시간 50분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날씨] '낮 최고 35도' 서울 찜통더위 이어져…제주는 시간당 30㎜ 장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0,000
    • -0.51%
    • 이더리움
    • 5,002,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1.78%
    • 리플
    • 695
    • -0.57%
    • 솔라나
    • 187,700
    • -5.2%
    • 에이다
    • 546
    • -1.8%
    • 이오스
    • 812
    • +1.12%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1.27%
    • 체인링크
    • 20,220
    • +0.65%
    • 샌드박스
    • 458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