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유튜브' 콰이쇼우, 6조 원 규모 IPO 준비 중

입력 2021-01-26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당 최대 115홍콩달러에 3억6500만 주 발행
다음 달 5일 홍콩증시 거래 시작
사우디 아람코 이후 최대 규모

▲중국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 콰이쇼우. 출처 콰이쇼우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 콰이쇼우. 출처 콰이쇼우 홈페이지 캡처

'중국판 유튜브' 콰이쇼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세계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콰이쇼우는 홍콩증시에서 IPO를 통해 최대 54억2000만 달러(약 5조9848억 원)를 조달하는 것이 목표다. 콰이쇼우는 주당 105~115홍콩달러에 3억65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초과 배정옵션 물량을 더하면 조달 규모는 62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콰이쇼우는 다음 달 5일 홍콩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콰이쇼우의 IPO는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IPO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시 아람코는 300억 달러를 조달했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2019년 홍콩증시에 상장해 130억 달러를 조달한 알리바바그룹홀딩에 이어 두 번째로 꼽힌다.

콰이쇼우는 2011년 설립된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다. 사용자들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가상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9월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2억6240만 명으로, 전년 동기의 1억6520만 명에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라이브 스트리밍 거래로 올린 매출은 253억 위안(약 4조3099억 원)에 달한다.

콰이쇼우의 가장 큰 라이벌은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다. 틱톡의 중국어 버전인 더우인은 하루평균 활동 사용자가 6억 명을 넘어 아직 콰이쇼우가 밀리는 상황이다.

텐센트홀딩스는 콰이쇼우의 최대 주주 중 하나로 지분 약 21.5%를 가지고 있다. 테마섹과 블랙록, 아부다비투자청, 싱가포르국부펀드(GIC) 등이 콰이쇼우에 24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거나, 할 계획이다. IPO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차이나 르네상스 등이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1,000
    • +1.46%
    • 이더리움
    • 3,39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83%
    • 리플
    • 2,049
    • +0.05%
    • 솔라나
    • 125,100
    • +0.97%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238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0.47%
    • 체인링크
    • 13,660
    • +0.59%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