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내년 1월 2일까지 1차 26편 운항

입력 2020-12-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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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이용하되 기내식은 음료만 제공

▲1차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계획. (국토교통부)
▲1차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계획. (국토교통부)
이달 12일부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첫 운항을 시작한다. 내년 1월 2일까지 1차 운항에는 6개 국적사가 총 26회 운항할 예정이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전 11시에 제주항공, 오후 1시에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시작한다.

내년 1월 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8편, 제주항공 7편, 진에어 5편, 에어서울 3편, 에어부산 2편, 티웨이 1편 등 총 26회 운항이 예정돼 있다.

앞서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1년간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허용했다. 1년 이내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크게 개선되면 중단되며 장기화 시에는 연장도 검토한다.

국토부는 1차 운항 이후 계획은 추후 항공사 신청을 받아 확정할 계획이다.

국제관광비행객은 인천공항 T1 동편 국제관광비행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자차 이용 권고)해야 하며 사전 모바일, 웹 체크인을 권고하고 있다. 자동출국심사를 통해 출국하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고 온라인 주문 면세품 수령도 가능하다.

국제관광비행 전용 탑승 게이트(T1 동편 Wing구역 6~10번을 전용으로 운영)를 통해 탑승하고 기내에선 마스크 상시 착용, 좌석 이석 금지, 기내식 제공을 제한(밀봉된 음료만 제공)한다.

2시간 정도 운항 뒤 귀국 시에는 전용 하기 게이트(T1 동편 Wing구역 6~10번)를 통해 나오게 되며 전용 자동입국심사대를 통해 입국한다. 세관 심사를 통과하면 자차나 방역택시, 공항철도를 이용해 귀가하면 된다. 다만 일반 입국객이 탑승한 리무진 버스 이용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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