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신청사, 부산 북항 재개발 부지로 확정…2030년 준공 목표

입력 2026-08-06 10:2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구 제안 부지 선정…부지 확보·집적효과·교통 접근성 높은 평가
연내 시설 규모 확정…북극항로 거점 '남부 해양수도권' 조성 속도

▲해양수산부 신청사로 선정된 부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북항 1단계 재개발 구역 내 해양클러스터 E-1-1 부지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신청사로 선정된 부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북항 1단계 재개발 구역 내 해양클러스터 E-1-1 부지다.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신청사가 부산광역시 동구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에 들어선다. 부산시 4개 기초지방정부가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동구가 제안한 북항 재개발 부지가 최종 낙점됐다.

해수부는 6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부지로 부산시 동구청이 제안한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시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신청사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했다. 공모에는 강서구, 남구, 동구, 중구 등 4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이후 5일 각 지자체의 제안 설명과 도시·교통,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직원대표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부지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부지를 확정했다.

선정된 부지는 부산 동구 초량동 북항 1단계 재개발 구역 내 해양클러스터 E-1-1 부지다. 심사에서는 부지 확보 용이성과 해양 관련 기관 집적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면적은 7만2456.7㎡다. 부지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소유하고 있어 국가 귀속도 가능하다.

해수부는 부지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신청사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와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서 보여주신 부산 시민과 기초지방정부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수도권의 핵심 거점 부지가 정해진 만큼 향후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낙폭 확대에 '매도 사이드카'…외인 2.8조'팔자'· 개인 3.1조 '사자'
  • 단독 하마스 “네타냐후 합의안 거절, 총선 앞둔 시간 끌기”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71,000
    • +0.3%
    • 이더리움
    • 2,70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93%
    • 리플
    • 1,483
    • -2.43%
    • 솔라나
    • 104,800
    • -0.47%
    • 에이다
    • 266
    • -1.85%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3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0.66%
    • 체인링크
    • 11,570
    • -0.34%
    • 샌드박스
    • 58.61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