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이달 분양

입력 2020-11-04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445가구 대단지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이달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천 중구 운남동 일대에 들어서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지하2층~지상25층 17개동 1445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임대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특별공급주택은 85% 이하, 일반공급주택은 95% 이하 임대료가 책정된다. 무주택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과 세금, 대출, 거주지 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쉽다. 2023년에는 영종해안순환도로가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영종고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하늘고∙인천과학고∙인천국제고 등이 가깝다. 롯데마트 영종도점, CGV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5년에는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등기소 등 공공청사가 인근에 들어선다. 백운산, 근린공원, 씨사이드파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며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0,000
    • -0.48%
    • 이더리움
    • 4,53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1.09%
    • 리플
    • 3,034
    • +0.2%
    • 솔라나
    • 197,400
    • -0.35%
    • 에이다
    • 621
    • +0.81%
    • 트론
    • 425
    • -1.62%
    • 스텔라루멘
    • 36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0.3%
    • 체인링크
    • 20,620
    • +0.59%
    • 샌드박스
    • 212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