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정혁ㆍ이헌 변호사 공수처 후보 추천위원에 내정

입력 2020-10-24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르면 26일 명단 제출…공안통과 세월호 특조위 출신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임정혁(왼쪽), 이헌(오른쪽)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에 임정혁(왼쪽), 이헌(오른쪽)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 후보 추천위원에 임정혁, 이헌 변호사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26일 추천위원 2명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6일까지 야당의 추천이 없으면 공수처 추천위 구성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추천위원에 내정된 임정혁 변호사는 대검찰청 차장 출신으로, '공안통'으로 꼽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과 대검 공안 2ㆍ3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서울고검장과 대검 차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거쳐 201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8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 당시 최종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이헌 변호사는 박근혜 정권 당시인 2016~2018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미래통합당 혁신통합추진위원회 법률자문단장을 맡았고, 2015년에는 새누리당 추천으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56,000
    • +3.32%
    • 이더리움
    • 4,442,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4.26%
    • 리플
    • 755
    • +0.94%
    • 솔라나
    • 208,500
    • +3.42%
    • 에이다
    • 665
    • +1.06%
    • 이오스
    • 1,162
    • -0.85%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4.33%
    • 체인링크
    • 20,360
    • +2.78%
    • 샌드박스
    • 643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