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탈모설 불러온 한 장의 사진…“미쳤나 봐 이 인간”

입력 2020-10-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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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출처=팔로알토SNS)
▲넉살 (출처=팔로알토SNS)

가수 넉살을 탈모설에 휘말리게 한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한 넉살은 대머리 연관검색어에 대해 “아직 빼곡하긴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처럼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넉살은 지난 9월 동료 래퍼 팔로알토가 공개한 한 장의 사진으로 탈모설에 휘말렸다. 당시 공개한 사진에서 넉살은 빛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없는 듯한 착시 현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공개하며 팔로알토는 “넉살아 미안하게 됐다”라고 사과했고 넉살은 “미쳤나 봐 이 인간”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들 외에도 많은 동료 래퍼들이 “할아버지다”, “영화 마스크다”, “쿵푸허슬 두꺼비 아저씨”라고 한마디씩 얹어 웃음을 안겼다.

넉살은 “실제로 개코 형이 걱정하면서 연락이 왔다. 탈모 병원을 알려주더라”라며 “그래도 아직은 빼곡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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