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공식입장, 연습생 유지민 향한 악성 루머 유포에 “법적대응할 것”

입력 2020-10-15 1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KBS Kpop'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KBS Kpop' 캡처)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연습생 유지민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지민이 회사 험담을 하고 선배 가수의 외모를 비하하는 등 인격적으로 결함을 보였다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됐다. 이는 유지민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문자메시지 폭로에서 시작됐다.

이에 SM은 14일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소속 연습생 유지민에 대해 악성 루머 생성 및 유포하는 이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했다.

SM은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지민은 SM의 차기 걸그룹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연습생으로 지난 2019년 가수 태민의 ‘Want’ 뮤직비디오와 무대에 함께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85,000
    • +0.83%
    • 이더리움
    • 4,55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94,000
    • +2.41%
    • 리플
    • 3,045
    • +0.07%
    • 솔라나
    • 197,400
    • -0.2%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50
    • -0.73%
    • 체인링크
    • 20,350
    • -2.35%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