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방문할 것”...트럼프, 차 타고 병원 나와 지지자들에 손 흔들어

입력 2020-10-0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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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차 뒷자석에 앉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차 뒷자석에 앉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입원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을 잠깐 나와 지지자들을 깜짝 방문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깜짝 방문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린 후 차를 타고 병원 밖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에서 ”훌륭한 의료진에 감사하다”면서 “거리에 나와 있는 훌륭한 애국자들을 깜짝 방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매우 흥미로운 여정이었다. 코로나19에 대해 많이 배웠다”면서 “진정한 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이해했다”면서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도 군병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의 영상을 리트윗하며 “매우 고맙다”는 인사를 짧게 남기는 등 입원 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해왔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전날 저녁 ‘트럼프 2020’ 등의 깃발과 팻말을 흔들며 병원 앞에서 지지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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