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내년 4월로 또 개봉 연기...할리우드 새로운 타격

입력 2020-10-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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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새 시리즈 ‘No time to die’ 포스터.
▲007 새 시리즈 ‘No time to die’ 포스터.
할리우드 인기 첩보 영화 시리즈 ‘007’ 최신작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개봉이 내년 4월 2일로 연기됐다고 CNN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인 ‘노 타임 투 다이’는 원래 미국에서 올해 4월 1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11월 25일로 개봉을 연기했다가 이번에 또 미루게 됐다.

MGM과 유니버설 두 제작사는 3일 성명에서 다시 연기하게 된 데 대해 “개봉 연기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걸 알지만, 전 세계 영화관에서 관객들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007 시리즈는 큰 흥행 수입이 기대되는 인기 영화로,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약 5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25번째 007 시리즈인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이 연기된 첫 대작이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미룬 주요작은 ‘블랙 위도우’와 ‘테넷’ ‘원더우먼 1984’ 등 12개가 넘는다. ‘뮬란’처럼 온라인 개봉으로 판로를 바꾼 작품도 있다.

앞서 미국영화협회 등은 지난 주 미국 연방의회에 영화관에 대한 우선적인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여기에는 제임스 캐머런, 가이 리치, 마틴 스콜세지 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들이 대거 서명했다. 협회는 “지금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중소 규모의 영화관 운영업체의 69%가 파산 또는 영구 폐쇄하는 사태에 내몰린다”고 호소하고, “영화 관련 산업 일자리 66%가 날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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