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사내벤처기업, 대학 기부·펀딩 플랫폼 ‘유니펀’ 론칭

입력 2020-09-18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의 사내벤처기업이 대학 기반 기부ㆍ펀딩ㆍ커뮤니티 플랫폼 ‘유니펀(uniFu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날은 창의적인 기업문화와 신사업 발굴 활성화를 위해 ‘다날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사내벤처 육성기업’으로 선정됐고, 사내벤처팀에서 1호 모델로 유니펀을 개발ㆍ출시했다.

유니펀은 학생들이 익명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펀은 서면약정, CMS 등 제한적인 프로세스로 이뤄졌던 기존 기부 방식을 기부자 중심으로 새롭게 설계한 게 특징이다. 기부 프로젝트는 해당 대학에서 직접 개설해 신뢰할 수 있으며, 휴대폰, 신용카드,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여기에 상품권몰 기능을 통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소비과정에서 금액 일부가 모교에 자동 기부되는 방식을 적용했으며 무료충전소를 통한 포인트 보상과 기부도 가능하다. 유니펀 측도 수익 일부를 학교 측에 후원하는 등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사내벤처팀 관계자는 “유니펀은 함께 소통하며 창업에 성공하고, 기부도 경험하는 대학 중심의 소셜 플랫폼”이라며 “대학 재정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홍보, 납부 서비스를 별도 비용없이 무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 모두가 소통하고 새로운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백현숙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2] 기업설명회(IR)개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46,000
    • -0.55%
    • 이더리움
    • 4,670,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2.42%
    • 리플
    • 3,100
    • +0.23%
    • 솔라나
    • 199,700
    • -1.24%
    • 에이다
    • 649
    • +1.41%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30
    • -0.66%
    • 체인링크
    • 20,570
    • -2.1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