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 유전체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안 인증 ‘ISO27701’ 획득

입력 2020-09-14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왼쪽)와 송경수 BSI(영국왕립표준협회) 총괄책임이 정보분야 국제표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왼쪽)와 송경수 BSI(영국왕립표준협회) 총괄책임이 정보분야 국제표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는 ‘ISO27701’과 ‘ISO27001’ 등 정보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잇따라 획득해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세계 유전체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인증인 ISO27701을 획득하면서 유럽 GDPR(일반개인정보보호법), 호주 CPS234(정보보호규정)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엄격한 정보 규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테라젠바이오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K-DNA사업)’을 비롯한 유전체 데이터 관련 사업을 한층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멀티 오믹스 분석, 신약 재창출 및 개발 지원, 바이오마커 발굴 및 평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헬스케어 빅데이터 컨설팅 등의 사업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북중미와 아시아 등 해외에서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 수주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O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최근의 정보 환경을 반영해 2019년 8월 신규 제정한 것으로, 기업 등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 할 가장 까다로운 규정을 담고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40여 개의 세부 관리 기준을 통과,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령했다.

테라젠바이오 관계자는 “유전체 분야는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관리 역량이 핵심적”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은 민감 정보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강화하는 한편 유전체 기반 AI 빅데이터 사업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퓨전애널리틱스월드는 전 세계 의료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지난해 21조 원에서 올해 2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밀의료 산업의 성장과 함께 향후 매년 20% 가량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 5월 테라젠이텍스의 바이오 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로 신규 설립됐다. 기존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암 백신,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AI 의료 빅데이터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대표이사
고진업, 박시홍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4.03]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2026.03.27]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MM發 ‘충실의무’의 습격…노조 이사진 고발 시 ‘경영의 사법화’ 현실로 [상법 개정의 역설]
  • 속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상가 폭발사고 발생
  • 미군 “13일 오전 10시부터 이란 출입 모든 해상 교통 봉쇄” [상보]
  • 젠슨 황 ‘광반도체’ 언급에 연일 상한가⋯6G 투자 사이클 진입하나
  • 단독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 검토…공탁금 등 '은행 의존' 낮추고 자체 관리
  • 미래에셋 '스페이스X' 공모기회 총력… 7.5조 물량 확보 나섰다[스페이스X IPO 초읽기 ①]
  • “이스라엘군, 휴전 합의 결렬에 이란과 전투 준비 태세 돌입”
  • 월요일 포근한 봄 날씨…'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48,000
    • -2.77%
    • 이더리움
    • 3,272,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629,000
    • -3.45%
    • 리플
    • 1,980
    • -1.64%
    • 솔라나
    • 121,800
    • -3.56%
    • 에이다
    • 355
    • -4.31%
    • 트론
    • 481
    • +1.48%
    • 스텔라루멘
    • 225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60
    • -3.49%
    • 체인링크
    • 13,010
    • -3.63%
    • 샌드박스
    • 112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