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일 응시예정 의사 국가고시 재신청자, 시험 11일 이후 시험

입력 2020-09-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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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1~18일 응시 예정인 의사 국가고시 재신청자의 시험 일정을 11월 이후로 조정했다.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은 8일 화요일부터 실시 예정”이라며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단체가 집단행동을 유보하기로 함에 따라,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도 행정적으로 처리 가능한 시한까지 응시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연장 조치를 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특히 “시험 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대한의사협회와 교수, 의료계 원로 등의 건의와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해 시험 첫 2주인 9월 1일부터 18일 사이에 응시 예정인 재신청자는 11월 이후에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 차장은 “이번 실기시험에 응시할 학생들은 접수 시한 내에 재접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이번 회차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응시는 어렵다는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반드시 시험 접수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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