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공공기관 최초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

입력 2020-08-20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자체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협업사업 전국 최초 시행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가 20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와 도내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가 20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운데)와 도내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소상공인 '고용보험'을 지원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20일 충청남도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5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 도내 1인 자영업자와 2~9인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세 소상공인 폐업과 실업자 수가 늘자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2~9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전국 첫 사례다.

정부와 지자체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1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나 2~9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주는 상대적으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서부발전은 충남도와 손을 잡고 2~9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이 기존 1인 자영업자에서 10인 미만 사업장의 자영업자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전국에서 충남도가 유일하다.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상생 협업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는 평가가 뒤따르는 이유다.

협약에 따라 고용보험료 지원을 받는 도내 영세 사업자는 9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를 선언한 후 우리는 전국 최초로 충남도와 협업해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08,000
    • -0.65%
    • 이더리움
    • 3,45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85%
    • 리플
    • 2,263
    • -2.12%
    • 솔라나
    • 140,500
    • +0.43%
    • 에이다
    • 431
    • +1.17%
    • 트론
    • 454
    • +3.65%
    • 스텔라루멘
    • 261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0.13%
    • 체인링크
    • 14,610
    • +0.27%
    • 샌드박스
    • 132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