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지역인재 취업역량 강화 위한 멘토링

입력 2020-08-07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왼쪽 여섯번째)과 ‘WP 지역인재 Cheer-up 멘토링’ 1기가 6일 결과보고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왼쪽 여섯번째)과 ‘WP 지역인재 Cheer-up 멘토링’ 1기가 6일 결과보고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인재의 취업역량을 제고를 위해 6일 충남 태안군 소재 본사에서 충남·북, 대전, 세종 등 충청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WP 지역인재 Cheer-up 멘토링’ 1기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WP 지역인재 Cheer-up 멘토링’이란 충청지역 소재 대학생과 대학졸업자, 고등학교 졸업예정 또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매 기수별로 20명을 선발해 온라인 취업멘토링, 기업탐방, 취업설명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올해 5월 20명의 1기 청년인재를 모집, 입사 3년 차 이내 서부발전 직원을 멘토(mentor)로 매칭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밀착 취업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전공과 희망직무를 고려해 실무자들과 연결된 1기 멘티들의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멘토의 생생한 활동소감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멘티의 참여후기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기업탐방의 경우 멘티들이 본사와 사업소를 견학하고, 직무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업설명회로 대체됐다.

이에 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회사와 채용절차를 소개하고, 기계·전기·화학·사무 직렬별로 서부발전 직원들이 참여해 심층멘토링를 했다. 특히 공기업을 준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직무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노하우를 전수해 호응을 얻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취업멘토링의 경우 1대 1 매칭 프로그램으로 청년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며 “8월내 2기 멘토링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연내 3기까지 선발해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50,000
    • +3.31%
    • 이더리움
    • 4,417,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4.04%
    • 리플
    • 754
    • +1.34%
    • 솔라나
    • 207,500
    • +3.85%
    • 에이다
    • 663
    • +1.07%
    • 이오스
    • 1,160
    • -0.68%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8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5.11%
    • 체인링크
    • 20,360
    • +3.19%
    • 샌드박스
    • 640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