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부분교정 장치, 빠르고 가지런한 치아교정 가능해

입력 2020-08-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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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이동시켜 치열을 가지런하게 하는 치아교정은 치료 기간이 길고 그 시간 동안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심미적 부담이 큰 단점이 있어 쉽게 치료를 시작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의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교정장치가 다양해지면서 부분교정이나 급속교정 등 치열을 빠르게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방법들이 주목받고 있다.

앞니부분교정은 전체 치아가 아닌 앞니의 일부를 이동시킴으로써 가지런한 치열을 만드는 치료를 말한다. 전치부만 이동하기 때문에 전체교정에 비해 소요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으로 3~6개월 이내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해 부착하는 교정장치가 다양해지고 있으나 앞니부분교정 시 사용하는 장치의 경우 심미성을 중요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대화를 하거나 웃을 때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는 부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심미적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크기가 작으면서도 자연치아의 색상과 유사한 브라켓을 사용한 장치가 많아졌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MTA 부분교정이다.

안교희 강남 서울매스티지치과 대표원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전부터 부담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의 교합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심미적인 역할이 큰 앞니에 국한된 문제는 앞니부분교정으로 빠르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원장은 “앞니부분교정을 진행할 경우 심미적인 교정장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교정장치 중 하나인 MTA부분교정은 튜브형태의 작은 교정장치와 얇은 철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치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빠른 교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MTA부분교정은 튜브 안으로 교정와이어가 미끄러져 발생하는 마찰력에 의해 상실되는 교정력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치간 공간 형성 노하우로 치아를 이동시키기 때문에 6주 후부터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급속교정장치 중 하나다. 0.65mm의 작은 장치와 교정와이어 중 가장 얇은 012NiTi 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심미적으로 우수하며, 치면에 근접하여 힘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인 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장치의 크기가 작아 이물감이 적고, 브라켓을 이용한 치아교정에 비해 통증이 훨씬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치아에 약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해주기 때문에 치아뿌리에 무리가 가지 않아 잇몸이 약한 환자들도 치아교정이 가능하다.

치아교정은 환자 개개인의 구강구조와 원하는 개선 방향에 따라 교정장치 및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밀검진을 통해 앞니부분교정으로 개선이 가능한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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