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크병원, 난치성 상처 치료 위한 고압산소치료 전문센터 공식오픈

입력 2020-06-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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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괴정동에 있는 파크병원 (병원장 박광국)은 만성 상처 치료와 암 등 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고압산소치료 전문센터를 공식 오픈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암통합 전문치료 병원인 파크병원은 암환자 특화 진료 장비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2,000여명 이상의 암환자를 진료했다. 이고은 원내 부지에 공원과 등산로를 마련하여 환자들이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부산 지역 주요 대학병원까지 5~2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파크병원은 고압산소치료 전문센터를 통해 방사선 치료 이후에 있을 수 있는 조직 괴사 및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암 환자들을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사선치료 이후 부작용으로 치료 부위에 저산소증으로 인한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는데,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면 성장세포가 활성화되어 괴사된 조직이 빨리 재생될 수 있다. 또한,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도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절단률을 낮출 수 있으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궤양 부위에 고순도의 산소가 공급되면 각종 성장인자의 분비와 확산이 활성화되면서 신생혈관을 생성하고 상처를 회복할 수 있다.

박광국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각 환자들에게 알맞은 암 수술 전후 및 항암 관리, 전이 재발 방지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우리병원은 부산 시내에서 유일하게 암환자에게 전문적으로 의료용 고압산소치료를 적용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맞춤형 치료와 함께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병원의 고압산소치료기는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판매원 : 일동에스테틱스㈜)의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 납품되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유럽 CE인증을 완료하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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