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논바닥 불시착' 공사 훈련기…교관·학생조종사 모두 무사

입력 2020-06-08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공사 훈련기가 논바닥에 불시착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오전 9시 26분께 공군사관학교 55전대 소속 훈련기 ‘KT-100’이 훈련 중 청주시 남일면 부대 활주로 인근 논바닥에 불시착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훈련기에 타고 있던 교관과 학생조종사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가 불시착한 충격으로 논바닥이 10∼16㎡가량 뭉개졌으나, 민가와 거리가 있어 주민 피해도 없었다. 교관과 학생조종사는 공군항공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훈련기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공군사관학교 55전대에서 출발해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중 엔진정지 등 엔진계통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측은 논에 빠진 항공기를 끌어내기 위해 대형 굴삭기 등을 동원했다. 이후 가림막을 치고 항공기를 옮기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훈련 중 이상이 생긴 훈련기가 부대까지 이르지 못하고 활주로 인근 민가가 없는 논으로 불시착했다”라며 “기체도 큰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KT-100'은 국내 최초 민간 양산 항공기 나라온(KC-100)을 군 훈련용으로 개량한 항공기다. 2016년부터 공사 55전대 내 조종사 비행 입문 과정에 쓰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중임·연임 포기 선언하라" 요구 논란에…청와대 "즉답 회피, 사실 아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50,000
    • -0.86%
    • 이더리움
    • 3,200,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0.91%
    • 리플
    • 1,987
    • -2.21%
    • 솔라나
    • 120,900
    • -2.42%
    • 에이다
    • 368
    • -5.15%
    • 트론
    • 475
    • -0.21%
    • 스텔라루멘
    • 23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50
    • +0.97%
    • 체인링크
    • 13,340
    • -2.27%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