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비이커 "샐러드 한그릇에서 영감…가방ㆍ티셔츠 등 컬렉션 출시"

입력 2020-05-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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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까지 한남에서 팝업스토어 열고 청담과 SSF샵에서도 판매

▲비이커 바이에딧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삼성물산)
▲비이커 바이에딧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이에딧(By Edit)’과 손잡고 ‘샐러드 에디션(Salad Edition)’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이커는 매시즌 밀레니얼 세대와의 차별화된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컬러풀한 디자인이 특징인 ‘바이에딧’과 함께 작업했다.

비이커는 회화적이고 아름다운 샐러드 한 그릇에서 영감 받아, 가방과 티셔츠 등에 동심을 담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푸릇푸릇 한 봄나물, 핑크빛 샤퀴테리, 한여름의 감자, 우유빛 치즈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태양을 한껏 머금은 가을 채소,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 등 아이템별 독특한 컬러 매칭과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샐러드 에디션’은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주머니를 빼면 다른 스타일링이 가능한 시그니처 에딧백, 실용적인 수납과 스트링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신저백, 동그라미ㆍ세모 등 도형 포켓이 포인트인 숄더백 뿐 아니라 샐러드 디자인 프린트로 평범하지만, 차별화된 디자인의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에딧백ㆍ레터백, 메신저백은 자두ㆍ오렌지ㆍ아보카도 등으로 디자인된 참(Charm)이 달려있어 가방의 정체성을 한 번 더 강조한다. 에딧백ㆍ레터백은 24만 5000원, 메신저백은 25만 5000원, 큐빅백은 14만 9000원, 에코백은 3만 9000원이다.

비이커는 다음 달 3일까지 한남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샐러드 에디션’ 팝업 스토어를 열고, 한남 및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매 시즌 독창적인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유니크한 컬러 조합과 참신한 콘셉트의 ‘바이에딧’과 작업을 진행했다”라며 “신선하고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밀레니얼 세대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이커는 이번 협업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바이에딧과 독립 출판사 포엣츠 앤 펑크스가 제작한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를 담은 ‘샐러드 쿡 북’을 증정하고, SSF샵에서 구매 후 베스트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선별해 귀여운 파우치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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