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환경부-물류업체와 EV 화물차 보급 확대 MOU

입력 2020-04-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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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기 화물차 보급 위한 보조금 지급,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포터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포터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친환경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 분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 자동차 제조사, 물류업체가 함께 나선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송파구 소재 '동남권 물류단지'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체결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공영운 현대ㆍ기아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박근희 CJ 대한통운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 강화는 △환경부의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 △현대기아자동차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 및 적기 공급 △물류사 전기 화물차 구매 전환 등이 주요 내용이다.

환경부는 이번 MOU를 통해 내연기관 차량 대비 이산화탄소(CO2), 미세먼지(PM),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가 높아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전기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 지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소형 전기 화물차 ‘포터Ⅱ 일렉트릭’과 ‘봉고Ⅲ EV’를 생산·판매 중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정부 및 국내 주요 물류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차량 보급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성을 갖춘 전기 화물차가 국민 생활 곳곳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탑차 등 다양한 전기 화물차 파생 모델을 개발하고 생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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