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서울맹아학교에 기금 지원

입력 2008-10-1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는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따듯한 사회만들기에 앞장 서고자 청계천에서 '삼성화재 나눔천사가 떴다'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삼성화재 임직원 가족은 물론 삼성화재 자매결연 단체인 '맑음터' 장애인 25명 및 서울맹학교 20명 등 총 18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화재 나눔천사가 떴다' 행사는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삼성화재 을지로 본사까지 총 5km 거리를 걸으면서 1m에 1원씩 기부금을 적립,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당 5000원씩 약 900만원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모았으며 기금 전액은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에서 직접 가져온 포천 사과, 천안 포도, 파주 배 등 토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도 열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작은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82,000
    • +1.68%
    • 이더리움
    • 4,434,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1.71%
    • 리플
    • 2,792
    • +1.79%
    • 솔라나
    • 186,000
    • +1.42%
    • 에이다
    • 550
    • +1.8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2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20
    • +3.46%
    • 체인링크
    • 18,600
    • +2.54%
    • 샌드박스
    • 175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