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ㆍ버팀목 대출금리 인하…기존 변동금리 대출자도 적용

입력 2020-04-1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대출자 49만2000호ㆍ신규 대출자 16만2000호 혜택 전망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서민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디딤돌과 버팀목 대출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5월 18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디딤돌)과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의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p), 0.2%p 인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금리 인하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다음은 예상 질의와 답변이다.

◇ 기존 대출 건도 금리가 인하되나?

△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상품으로,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이번 금리인하 시행일부터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디딤돌(구입자금) 대출은 신청자의 선택에 따라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모두 가능한 상품이다.

고정금리 대출자는 대출당시 금리가 유지되고, 변동금리 대출자는 변동주기가 도래된 기일부터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고정금리는 가입할 때 약정한 금리가 만기 때까지 유지되는 상품이다. 향후 금리인상 등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시중 예·적금 금리도 인하 추세인데, 청약통장의 저축금리는 어떻게 되나?

△ 국토부는 청약기능,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년 이상 가입자의 경우 연 1.8%의 금리를 제공한다.

소득 3000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34세 이하)이 가입할 수 있는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3.3%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의 예·적금 금리가 1%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당분간 현행 금리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 신혼부부전용 또는 중기취업청년 버팀목은 금리를 인하하지 않나?

△ 현재에도 신혼부부전용버팀목은 1.2~2.1%, 중기취업청년버팀목은 1.2%의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일반 버팀목 금리 인하에 따라 상대적으로 신혼부부 등의 혜택이 감소할 수 있다.

한정된 재원을 이용해 다양한 계층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혼부부·중기취업청년 버팀목의 금리는 유지된다. 청년전용 버팀목은 대출연령·한도 상향, 대출금리 인하 등 지원을 확대하여 5월 8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74,000
    • +1.34%
    • 이더리움
    • 3,181,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
    • 리플
    • 2,118
    • +2.07%
    • 솔라나
    • 134,600
    • +3.78%
    • 에이다
    • 397
    • +2.32%
    • 트론
    • 437
    • -0.68%
    • 스텔라루멘
    • 247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2.11%
    • 체인링크
    • 13,860
    • +2.82%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