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840선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16일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28포인트(0.39%) 하락한 1849.80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852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인은 각각 440억 원, 357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42%), 통신업(-2.16%), 보험(-1.89%), 철강금속(-1.70%) 등이 하락 중이고 비금속광물(0.67%), 서비스업(0.53%)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삼성전자(0.31%), 삼성전자바이오로직스(0.18%), 삼성전자우(0.48%), 네이버(1.78%), LG화학(2.60%), 삼성SDI(2.78%) 등이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0.73%), 셀트리온(-0.23%), 현대차(-0.40%), LG생활건강(-0.67%) 등은 내리고 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나쁜 경제지표와 은행의 부진한 실적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45.41포인트(1.86%) 하락한 2만3504.3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62.70포인트(2.2%) 하락한 2783.36에, 나스닥은 122.56포인트(1.44%) 떨어진 8393.18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0포인트(0.03%) 하락한 610.09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5%), 에이치엘비(-0.19%), 펄어비스(-0.10%), 셀트리온제약(-0.94%), CJ ENM(-1.30%), SK머티리얼즈(-2.10%)이 하락 중인 반면 스튜디오드래곤(2.96%), 씨젠(0.95%), 헬릭스미스(0.13%) 등은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