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금값,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

입력 2020-04-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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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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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4% 오른 6만615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로, 이전 기록인 지난 10일 종가 기준 6만5340원을 하루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금값은 장중에는 6만619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른 것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다. 또 원/달러 환율과 국제 금값 상승도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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