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승현, 40년 만의 건강검진…급성 위궤양 “놔두면 암으로 발전한다”

입력 2020-04-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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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김승현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40년 만에 첫 건강검진에 나선 김승현-김승환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대장에서는 여러 개의 용종과 양성 종양이 발견됐다. 하지만 이 종양은 양성 종양으로 떼어내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어 위에서는 급성 위궤양이 발견됐다. 의사는 “그냥 두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해 김승현을 놀라게 했지만 “약물치료 하면 나을 거다”라고 덧붙여 김승현을 들었다 놨다 했다.

함께 검사를 받은 동생 김승환은 고도 비만 진단과 고혈압 진단받았다. 위궤양과 종양이 있는 김승현보다 더 시급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에 낙심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검사를 받고 아내와 딸 수빈이가 많이 생각났다. 지금까지 내 몸을 돌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두 사람을 위해서라도 건강관리를 잘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다음 주부터 토요일 밤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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