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또 샀다

입력 2020-03-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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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이어 두번째…이원덕·박경훈·신명혁·정석영 등 경영진도 매수행렬 동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경영진이 주가부양을 위해 자사주 1만1800여 주를 매수했다.

12일 우리금융은 손 회장 5000주를 비롯해 이원덕 부사장, 박경훈 부사장, 신명혁 부사장, 정석영 전무 등이 자사주 1만178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올 초에도 5000주를 매수한바 있다. 이로써 그의 손 회장의 보유 주식은 7만3127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밸류에이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 됐다는 것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해 우리금융은 미중 무역분쟁과 금리 하락 등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또 비은행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지주사 전환 원년에 그룹체제를 세웠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초 계획됐던 일정이 순연 중이나, 사태가 진정되면 적극적으로 국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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