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점에 퇴임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총보수는 13억 원(급여 2억1200만 원+상여 7억4200만 원+퇴직금 3억4600만 원)으로 공시됐다. 손 전 회장이 향후 성과와 연동해 기대할 수 있는 주식 보상은 최대 1만4663주다.
한편, 주요 시중 은행장들의 연봉은 대체로 10억 원 안팎이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의 경우 급여 7억 원과 상여 4억8200만 원...
손ㆍ이 "회사에 부담 안 주겠다"라임펀드 사태ㆍ700억 횡령사고에금융권 "퇴임 후 고문직 부적절" 지적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원덕 전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물러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평생 몸담아온 회사와 후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고문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
이에 손태승 전 회장 체제 때부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증권사와 보험사 M&A를 검토했지만, 여전히 마땅한 매물을 찾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리딩금융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KB금융과 신한금융 역시 비은행 실적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었다. KB금융은 윤종규 회장 체제에서 꾸준히 M&A를 추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은행·비은행...
지난해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손 전 회장을 압박했다. 결국 손 전 회장은 용퇴를 결정했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새 수장을 맡게 됐다.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과 손병환 전 NH농협금융 회장도 연임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모두 새 얼굴로 교체됐다. 일각에선...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관련 소송에서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관련 대법원 법리를 확인하고, 지난해 3월 말 이후 중단했던 CEO 징계안 심의를 올해 초부터 재개했다.
이후 금융위는 안건 쟁점과 법리를 검토하는 안건소위원회를 7~8차례 진행해 심의를 진행해왔다.
금감원에서 결정한 ‘문책 경고’ 이상 제재가 금융위에서...
올해 3월 물러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총 13억 원을 받았다. 손 회장의 경우 급여 2억1200만 원에 상여금 7억4200만 원, 퇴임에 따른 퇴직소득 3억4600억 원 등이 합쳐졌다.
김태호 DGB금융지주 회장이 6억6900만 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6억4500만 원의 보수가 책정됐다.
은행장 중에서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11억9300만 원(급여...
반면 이 원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연임 포기를 이끌어내는 등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우리금융은 외부 인사인 임종룡 회장이 선임됐다.
KB금융이 올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변경한 것도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KB금융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롱리스트, 숏리스트...
2020년 금감원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을 물어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렸으나, 대법원은 손 전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기준 준수가 아닌 기준 마련의 의무만 있어 처벌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6월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배구조법 24조' 내부통제 기준 마련 준수 관건대법, 'DLF 사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손 들어"상황 따라 제재 수위·대상 달라져…예단 어려워""'책무구조도 도입' CEO 책임 회피 수단 될수도"
BNK경남은행 한 간부급 직원이 5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횡령·유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태가 경남은행장에게로까지 화살이 향할지 귀추가...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손태승 전임 회장이 한일은행 출신이라 차기 은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대 우리은행장은 계파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두 은행 출신이 번갈아 맡아왔다. 2014년 이광구(상업), 손태승(한일), 권광석(상업), 이원덕(한일)이 차례대로 행장 자리에 앉았다. 이 행장에 이어...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경우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지만, 이후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당시 대법원은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할 의무 위반과 ‘준수’해야 할 의무 위반은 구별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즉 현행법상 기준 마련의 의무만 있기 때문에...
또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재와 강의 교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쉽고 재미있게 경제‧금융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사회에서 손태승 회장의 3연임을 반대한 것은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자격이 없기 때문이었지, 임 내정자와 같은 ‘모피아’ 낙하산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일축했다.
또한 김 대표는 “임 내정자는 우리은행 민영화를 추진한 대표적인 인물로, 낙하산 관치금융의 결정판”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임 내정자는 금융위원장이던 2016년 11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DLF 사태로 받은 문책경고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라임사태와 관련해선 문책경고를 받았다.
31일(예정) 주총을 여는 농협금융의 경우 7명의 사외이사 중 4명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사외이사 7명 가운데 송인창, 이순호 이사가 지난달 사퇴해 현재 사외이사는 5명으로 줄었다. 이 중 남병호, 함유근 이사 등...
이 행장은 손태승 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같은 한일은행(우리은행의 전신) 출신으로, 손 회장과 같은 선상에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또 임 내정자와는 회장직을 두고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탓에 임 내정자가 취임하면 임기 중간이더라도 행장직에서 물러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이 행장이 남은 임기를 채울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으로도 사망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한다고 예측해 최악의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재해·재난복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용퇴를 결정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개인 자격으로 금융당국의 중징계 취소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7일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제재를 수용하고 행정소송은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의 징계 불복 절차 시한인 이날까지 소송 여부를 최종 확정해야 했다.
우리은행은 측은 "사모펀드 관련...
다만 용퇴를 결정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개인 명예회복을 위해 금융당국의 중징계 취소를 구하는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남아 있다.
우리은행은 7일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제재를 수용하고 행정소송은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의 징계 불복 절차 시한인 이날까지 소송 여부를 최종 확정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