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케이뱅크 ‘플랜B’ 쉽지 않아…증자 도울 것”

입력 2020-03-11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 차원 지원 시사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증자를 도와줄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가 유력했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은 표결 결과 부결됐다. 이에 케이뱅크는 KT가 최대 주주를 맡지 못하게 돼 자본 확충에 비상이 걸렸다.

은 위원장은 인터넷은행법 부결과 관련해 “당황스럽기도 했고, 케이뱅크도 당황스러울 것 같다”며 “케이뱅크는 현재 상황에서 주주들이 증자하는 플랜B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예금자를 생각하면 충분한 자금 여력이 필요한데 어느 쪽이든 금융위가 도와줄 수 있으면 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뱅크 현재 상황에 대해선 “다른 주주를 설득해보겠다 밝힌 것까지만 들었다”며 “다른 주주가 동의하고 같이 올릴지, 아니면 기다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고 까지만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18,000
    • +0.26%
    • 이더리움
    • 3,48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15%
    • 리플
    • 2,144
    • +0.8%
    • 솔라나
    • 128,900
    • +0.16%
    • 에이다
    • 372
    • +0%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59%
    • 체인링크
    • 13,890
    • +0.14%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