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올해 5월 52만㎡ 규모 중앙공원 1단계 개장…주택 5400호 공급

입력 2020-03-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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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생활권 종합계획 수립

▲세종중앙공원 1단계. (출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중앙공원 1단계. (출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52만㎡ 규모의 중앙공원 1단계가 개장한다. 또 주택은 5419호를 공급하고 5770호를 준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11일 '2020년 행복청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아직 주민들이 입주하지 않은 4, 5, 6생활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행복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집현리(4-2생활권)는 대학·연구·산업 및 주거·상업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캠퍼스 타운으로, 5생활권은 스마트기술과 의료ㆍ복지 기능이 특화된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으로 조성한다. 6생활권은 각종 업무기능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복합업무단지로, S-1생활권은 행복도시의 대표 상징공간이자 국가 행정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중심 생활권으로 만든다.

또 세종중앙공원 1단계를 5월에 개장한다. 세종중앙공원 1단계는 전체면적 약 52만㎡, 총 사업비 860억 원이 투입되며 장남들 광장, 어울림정원, 도시축제마당, 가족여가숲, 가족예술숲, 복합체육시설 등 6개의 주요시설로 구성된다.

행복청은 세종중앙공원이 세종시 및 인근지역 주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문화, 여가생활 공간이 되도록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분양주택 2806호, 임대주택 1568호 등 총 5419호를 공급하고 5770호를 준공할 예정이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올해는 스마트도시 착공, 세종테크밸리 활성화 등 도시의 성장동력을 이어가는 한편, 2030년 행복도시 미래발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충청권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수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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