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25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장 초반 6%대 급락

입력 2026-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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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이 장 초반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해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당시 미니 코스피200 선물 지수는 기준가격 1078.26p에서 1013.26p로 전 거래일 대비 6.02% 하락했다. 발동 시점 기준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순매도 3505억원이다.

이번 매도 사이드카는 올해 들어 25번째다. 매수 사이드카(23회)를 포함하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한 사이드카는 총 48회에 달한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최근월물)의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발동한다. 하루 1회만 적용하며, 정규시장 개시 후 5분간 또는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한편,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2.71포인트(6.30%) 내린 6437.1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조948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3717억원, 기관이 563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 홀로 강세다. 이외 삼성전자(-7.45%), SK하이닉스(-9.03%), SK스퀘어(-11.81%), 삼성전기(-4.65%), 현대차(-5.86%), LG에너지솔루션(-0.57%), 삼성바이오로직스(-1.63%), KB금융(-4.04%)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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