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법원에서 김씨가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용호, 박홍욱 이화열, 박재홍씨 등을 사내이사로, 윤희선씨를 사외이서로 선임한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주주총회 결의 취소의 소를 제기됐다고 공시한지 약 3주 만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 결정됐다.
김상훈씨는 디딤이앤에프의 지분 8.2%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달...
다만 전문가들은 이들이 표 대결에서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사내 및 사외이사’자리를 꿰 찼다는 점은 높이 평가했다.
22일 본지가 올해 정기주주총회 공시를 분석한 결과 주주제안으로 올라간 안건 99건 중 가결된 안건은 23건이었다. 10건 중 8 건은 표 대결에서 패배한 셈이다.
23건 중 사내·사외이사 선임의 건이 15건으로 가장많았다. 지금껏...
경영체제 측면에서는 거버넌스개선 TF 운영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최고경영자(CEO)ㆍ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갖추고, 그룹 차원의 준법경영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포스코 클린위원회 신설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新 윤리경영 선포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경영 내재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포스코그룹은 우선 실행 가능한 과제는 즉실천으로 추진하고...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직 시 선임한 대변인이 과거 사외이사로 있었다는 이유다.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되며 상승분을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황산처리 대행 계약을 끊기로 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영풍 석포제련소 가동에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다.
DG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DGB금융은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신임ㆍ재임 사외이사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다.
그룹 전 계열사...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주총 전 총 5명 중 사외이사 1명이 이미 임기가 만료됐으며, 그 후 주주총회에서 전인오 사외이사, 이영열 사외이사, 신용열, 송영호, 정민영 이사가 선임됐다.
이 중 신용열 이사, 송영호 이사는 투자를 조건으로 선임됐으며, 일자를 공란으로 비워 사임서를 받아 놓은 상태였다. 이러한 가운데 4월 15일 조용환 부사장이 사임서를 제출했고...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기업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상장사 사외이사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일PwC는 15일 “‘변화의 시대, 이사회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현장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기업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인 최적의 거버넌스를 갖추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고...
최근 롯데손보가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매각설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지난해 매각이 추진됐던 ABL생명보험도 올해 또다시 매물로 나올 수 있다. 동양생명도 인수합병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잠재 매물로 거론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롯데손보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매력적인 매물로 꼽히는 만큼 올해 안에 금융지주에 인수될...
상위 13% 수준으로 알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OCI홀딩스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안미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안 의장은 OCI그룹 내 탄생한 첫 번째 여성 사외이사 출신 이사회 의장이다.
2002년 최 회장은 그룹이 한 개인에 의해 좌지우지되기보다는 이사진이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하는 이사회’를 표명하며, 2004년 사외이사 비중을 70%까지 늘렸다.
당시 국내 기업의 이사회가 오너나 경영진의 뜻을 맞추기 위한 형식적 기구에 불과했던 것으로 고려하면 파격적인 행보였다.
2021년부터 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 혁신에 대한 최태원...
2040년 전 세계 사업장의 모든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을 추진 중이며 2030년 66%, 2035년 82%, 2040년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자동차 산업 생태계 강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는 등 다양성 기반의 책임 경영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법 사기대출 연루 의혹과 관련해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해명한 것을 두고 “윤도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외이사와의 관계 그리고 양 후보와의 친분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특별위원회는 4일 “본 위원회는 새마을금고 소재지와 관련해 구체적인 지역구, 즉 대구 수성갑과 수성을로...
그러면서 김 위원장과 윤도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외이사의 친분을 고리로 양 후보 불법대출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신 위원장은 “아마도 김 위원장은 윤 이사와 친분 관계 등을 종합해 봤을 때 양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였던 수성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로부터 문제가 있는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게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현재 양 후보는 지난...
다만 상장사들의 이사회가 여풍(女風)으로 구성원은 다양해졌지만, 사외이사 핵심 기능인 전문성과 독립성은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가 있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KB·신한·우리·하나금융) 금융지주 사외이사 가운데 여성 비중은 지난해23.3%(7명)에서 올해 31.2%(10명)로 높아졌다.
KB금융지주는 지난 달 22일 사외이사인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을 이사회 의장을...
미국의 사외이사는 전문성 면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관료 출신이나 교수 중심인 국내 현황과 달리 다양한 기업 경영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중요해 기업을 견제할 만한 인물을 고르는 게 더 중요해서다. 오픈AI의 이번 새 여성 이사진들이 경영진 위주인 것도 이 영향이다. 실제 경쟁사 경영인 출신을 영입하는 사례도 많다.
유럽 국가의...
예컨대 ‘1주=1표’인 상황에서 100주를 보유한 주주가 4명의 사외이사에 투표한다면 총 100표를 부여받는다.
반면 집중투표제를 적용하면 100주를 보유한 주주가 총 400표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주주는 특정 후보에게 ‘몰표’를 던질 수도 있다. 소액주주 몇 명이 원하는 후보에 ‘몰표’를 던짐으로써 이사 선임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완다 오스틴 박사가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자 여성으로 첫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던 인물이다. 오스틴 박사는 사외이사 후보로 지명됐을 당시 “애플 이사회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스틴 박사의 합류로 애플 이사회는 앞으로 8인 체제로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3월 주총에서 AMD...
소액주주연대는 자기주식 소각 권한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과 사외이사 선임안을 안건으로 올린 바 있다.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만으로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정관에 명시하자고 주주제안했다. 이사회가 자발적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단하지 않으면 주주들이 직접 추진하겠다는 의도였다.
금호석화는 박철완 전 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