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운영 병원, 최우수 공공병원으로 선정

입력 2020-02-2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 서비스ㆍ고객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 얻어

▲근로복지공단 본부 전경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본부 전경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단병원이 최우수 공공병원으로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이 실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공공병원 부문' 평가에서 공단병원이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의료 서비스 질, 고객만족도, 사회공헌 등 세부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근로복지공단은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 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전국 10개 직영병원(인천ㆍ안산ㆍ창원ㆍ대구ㆍ순천ㆍ대전ㆍ태백ㆍ동해ㆍ정선ㆍ경기)과 2개의 의원(서울ㆍ대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재활전문센터를 인천 등 8개 병원에 설치해 산재 노동자의 집중치료 및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재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년에 서울 외래재활센터도 설립했으며 올해도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역 주민 안전과 감염 차단을 위해 7개 공단병원에 국가지정 선별진료소가 설치되기도 했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재 노동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92,000
    • +5.63%
    • 이더리움
    • 4,171,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3.81%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214,500
    • +7.25%
    • 에이다
    • 623
    • +3.15%
    • 이오스
    • 1,104
    • +2.41%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4.67%
    • 체인링크
    • 19,110
    • +4.6%
    • 샌드박스
    • 605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