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판매 1만7640대…폭스바겐 아테온 판매 1위 등극

입력 2020-02-05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벤츠 판매가 BMW의 2배 넘어,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3.1% 감소

▲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출처=VW AG 미디어)
▲수입차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출처=VW AG 미디어)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 아테온이 1월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

1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 1474대 △볼보 1100대 순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유럽차가 1만3388대로 전체의 75.9%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차 1320대(7.5%), 미국 2932대(16.6%) 순이었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아테온(Arteon) 2.0 TDI(1189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171대) △쉐보레 콜로라도(1,03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박은석 이사는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함께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 수 감소와 세금감면 종료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5,000
    • -1.93%
    • 이더리움
    • 4,775,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06%
    • 리플
    • 3,006
    • -2.66%
    • 솔라나
    • 195,600
    • -4.31%
    • 에이다
    • 632
    • -8.41%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36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98%
    • 체인링크
    • 20,310
    • -3.74%
    • 샌드박스
    • 203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