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 가장 큰손은 '30대'…전체 3분의 1차지

입력 2020-01-2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30대는 BMW, 40~70대는 벤츠 선호해

▲BMW코리아 3세대 뉴1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BMW코리아 3세대 뉴1시리즈 (사진제공=BMW코리아)

작년 수입차 시장의 최대 고객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은 BMW를 가장 많이 선택했고, 중장년층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일 선호했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19 브랜드별 연령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국토교통부 신규 등록 기준) 24만4780대 가운데 개인이 구매한 차량은 총 15만3677대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구매량은 30대가 5만645대로 전체의 3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40대 31.7%(4만8709대), 50대가 19.6%(3만161대)로 뒤를 이었다. 60대는 8.0%(1만2345대), 20대 5.8%(8970대), 70대 이상이 1.8%(2827대)였다.

세대별로는 브랜드 선호가 나뉘었다. 20∼30대에서는 BMW가 최다 판매 브랜드로 꼽혔고, 40∼70대에서는 벤츠가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

20대에서는 BMW가 2340대(26.1%) 판매돼 2위 벤츠 2129대(23.7%)를 제치고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3위에도 BMW 계열의 소형차 브랜드인 미니(MINI)가 1019대(11.4%)로 이름을 올렸다.

30대 역시 BMW가 1만2299대(24.3%)로 가장 많이 팔렸다. 40대에서는 벤츠가 1만2257대(25.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BMW는 8407대(17.3%)로 2위였다.

두 브랜드 외에는 토요타(3066대), 혼다(2606대), 렉서스(2487대) 등 일본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50대와 60대는 벤츠 선호도가 유난히 두드러졌다. 50대에서는 전체 판매량 3만161대 중 8762대(29.1%)가 벤츠였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BMW(3697대ㆍ12.3%)는 벤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60대가 구매한 수입차 역시 전체 1만2345대 중 4248대(34.4%)가 벤츠였다. 다음으로 많이 팔린 BMW(1285대ㆍ10.4%)는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70대 이상에서도 벤츠가 전체 2827대 중 1040대(36.8%)로 가장 많이 팔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4: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55,000
    • +3.71%
    • 이더리움
    • 3,490,000
    • +6.83%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1.97%
    • 리플
    • 2,016
    • +1.92%
    • 솔라나
    • 126,600
    • +3.69%
    • 에이다
    • 360
    • +1.41%
    • 트론
    • 474
    • -0.84%
    • 스텔라루멘
    • 229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1.96%
    • 체인링크
    • 13,600
    • +4.29%
    • 샌드박스
    • 11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