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KEB 떼고 브랜드명칭 변경

입력 2020-02-03 09:38 수정 2020-0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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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5.01% 특판 적금 판매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3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하나은행)
▲지성규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3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3일부터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선포한 △리셋(Reset) △리빌드(Rebuild) △게임(Game) 이라는 '넥스트 2030 경영원칙'에 따라 새로운 은행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 명칭 변경을 계기로 손님의 불편을 제거함과 동시에 ‘하나’라는 그룹 브랜드의 일원화한다.

이날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제막식 행사를 열고 소비자 보호와 사회가치 창출을 통해 손님과 직원,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 받는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특판 적금도 판매한다. 연 5.01%의 정액 적립식 적금 상품 '하나 더적금'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1년제 상품이며,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다. 기본금리 연 3.56%에 온라인 채널 가입(연 0.2%)과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연 1.25%)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최고 연 5.01%의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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