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번호입력 금물, 카톡 아닌 SMS 의심해야

입력 2019-11-26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 스미싱 적신호

(출처=스미싱 링크 페이지 화면 캡처)
(출처=스미싱 링크 페이지 화면 캡처)

우체국택배를 가장한 가짜 문자메시지 경보가 켜졌다. 첨부된 링크에 진입하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26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라는 내용의 허위문자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해당 네티즌들은 "주문한 택배가 없는데 확인해 달라는 문자가 왔다"라는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우체국택배 확인부탁합니다"라는 허위문자 내 링크를 클릭하면 택배 조회 페이지를 가장한 가짜 웹 페이지로 진입하게 된다. 이 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본인확인에 응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서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

우체국택배 등을 가장한 가짜문자에 대처하려면 택배 주문 여부를 미리 파악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특히 우체국택배 등 다수 택배 업체들이 문자메시지가 아닌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배송 현황을 안내한다는 점을 주지해 둘 필요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79,000
    • -0.38%
    • 이더리움
    • 4,800,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0.65%
    • 리플
    • 3,022
    • -1.24%
    • 솔라나
    • 203,600
    • -0.73%
    • 에이다
    • 628
    • -8.4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63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0.99%
    • 체인링크
    • 20,720
    • -2.91%
    • 샌드박스
    • 204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