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노선 개설 전국 확대…“직항 항공자유화 합의”

입력 2019-11-23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당 직항 운항 횟수 상한 폐지

(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인천·김해공항의 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늘리는 것은 물론 다른 공항에서도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직항 항공자유화에 합의하면서다.

국토교통부는 싱가포르와 주당 직항 운항 횟수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항공자유화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발 노선은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운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발 노선은 비성수기에도 연간 탑승률이 90%에 달한다.

저비용 항공사도 싱가포르 항로 개설이 가능해졌다. 항공사별로 지난해 한국·싱가포르 노선 탑승률은 대한항공이 89.5%, 아시아나항공이 88.9%였다.

또 인천·김해공항이 아닌 지방 공항에서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사가 자유롭게 노선을 개설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항공회담으로 김해-싱가포르 노선이 신설되면서 현재 우리나라 제주항공과 싱가포르 실크에어가 주 4회씩 취항 중이다. 탑승률은 80% 내외다.

아울러 상대국을 경유해 운항하는 제5자유 방식도 일부 증대돼 항공사가 새로운 방식의 운항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동남아의 대표적 허브인 싱가포르와의 항공자유화를 통해 양국을 오가는 일정·비용 장벽이 낮아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 전체와의 교류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파업이냐 타결이냐’…삼성 노사, 오늘 최종 분수령 선다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다시 움직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서울 한복판 ‘마지막 대형 유휴지’ 깨어난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⑱]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78,000
    • +0.06%
    • 이더리움
    • 3,14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2.14%
    • 리플
    • 2,028
    • -1.74%
    • 솔라나
    • 125,500
    • -1.03%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30
    • -2.54%
    • 체인링크
    • 14,080
    • -1.47%
    • 샌드박스
    • 104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