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내집 스스로 고친다”…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인기

입력 2019-1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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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매진 등으로 강좌 확대…올해 240여 명 수강

▲집수리 아카데미 페인트실습 (사진 = 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페인트실습 (사진 = 서울시)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직접 고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가 인기다.

8일 서울시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할 때마다 조기 마감되고,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아 매년 강좌를 확대하는 추세”라며 “2017년엔 3개 강좌로 시작해 2018년 4개 강좌,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한 총 8개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 공식 개강 후 9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120여 명, 올해는 총 240여 명이 수강했다.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 ‘집수리 아카데미’를 시행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아카데미를 통해 전등 교체, 벽지 도배, 타일 붙이기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시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혁신파크에서 올해 마지막 과정인 ‘심화과정 2기 수료식’을 갖는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 6기 및 심화과정 2기 등 총 8차례의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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