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1명 "추석연휴 여행 떠난다"

입력 2019-08-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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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직장인 5명 중 1명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여행을 떠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여기어때와 함께 직장인 2570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18.4%가 ‘여행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은 주로 ‘가족’(57.4%)과 함께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인’(18.8%), ‘친구’(12.7%) 순이었으며, 혼자 떠난다는 응답자도 9%였다. 여행지는 국내여행(84.1%)을 계획한 응답자가 해외 여행(15.9%)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이전 설이나 추석 연휴보다 짧은 연휴로 인해 가까운 국내여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여행을 간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행지로 △가평, 양평 등 경기도권(18.1%)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계속해서 △부산, 거제 등 경상남도권(15.1%) △속초, 강릉 등 강원도권(14.8%) △경주, 포항 등 경상북도권(10.1%) △서울(9.3%)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권(8.3%) △전주, 군산 등 전라북도권(6.3%) △제주도권(5.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올 추석 연휴가 길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1박 2일’(40.5%) 또는 ‘당일치기’(28.4%), ‘2박 3일(23.6%) 등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예상하는 경비는 평균 44만 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20만~40만 원 미만’(33.4%), ‘40만~60만 원 미만’(24.6%), ‘20만 원 미만’(23.6%), ‘60만~80만 원 미만’(8.5%) 등의 순이었다.

해외여행 역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37.3%), ‘홍콩, 대만, 마카오’(20%), ‘중국’(8%), ‘일본’(8%) 등 가까운 나라 위주였다.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여름 휴가지 1위를 기록한 일본(35.2%)이 지리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8%로 무려 27.2%p 급감해 최근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를 체감할 수 있었다. 여행 일정은 ‘3박 4일’(26.7%)이 가장 많았고, ‘2박 3일’(25.3%), ‘4박 5일’(13.3%), ‘6박 7일’(9.3%), ‘5박 6일’(9.3%), ‘9박 10일’(6.7%) 등의 순으로 답했다.

해외여행 예상 경비는 평균 182만 원으로 국내 예상경비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50만~100만 원 미만’(32%), ‘100만~150만 원 미만’(16%), ‘200만~250만 원 미만’(13.3%), ‘150만~200만 원 미만’(10.7%), ‘400만~450만 원 미만’(5.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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