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남편 누구?…'주가 조작' 혐의 2심서 무죄

입력 2019-08-22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중견 배우 견미리 남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견미리 남편 이 모 씨는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2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차문호)는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씨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자신이 이사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A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여 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한편 견미리는 배우 임영규와 1993년 이혼 후, 이 씨와 1998년 재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견미리의 딸 이유비, 이다인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견미리는 지난해 이 씨의 1심 판결이 알려진 후 국민청원에 '홈쇼핑 출연이 불편하다'라는 청원 글이 게재되는 등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당시 견미리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일이라 잘 모른다"라고 짧게 답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0.26%
    • 이더리움
    • 4,703,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81%
    • 리플
    • 743
    • +0%
    • 솔라나
    • 202,800
    • +2.68%
    • 에이다
    • 671
    • +1.98%
    • 이오스
    • 1,155
    • -1.62%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19%
    • 체인링크
    • 20,170
    • -0.74%
    • 샌드박스
    • 65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