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백색국가 제외] 우리은행, 日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3조 원 지원

입력 2019-08-04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에 최대 3조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의 업체에 이달 중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으로 5000억 원을 우선 지원한다. 내년까지 2조 원을 대출할 계획이다. 협력사들에도 1조 원 규모의 상생대출을 시행한다.

금리도 최대 1.2%포인트 우대적용한다. 핵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특화상품을 출시해 기업의 금융 부담도 줄일 예정이다.

기존 대출은 만기를 연장하거나 분할 상환, 납입 기일 유예 등을 통해 지원한다. 피해기업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특별지원자금’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영업부문장 직속으로 운영하고, 본점 중소기업전략부에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의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상담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피해를 본 기업을 위해 여신 지원과 함께 업체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술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5,000
    • -2.35%
    • 이더리움
    • 3,302,000
    • -2.85%
    • 비트코인 캐시
    • 300,400
    • -0.66%
    • 리플
    • 1,900
    • +0.11%
    • 솔라나
    • 135,600
    • -1.81%
    • 에이다
    • 276
    • -2.13%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62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2.74%
    • 체인링크
    • 15,330
    • -1.16%
    • 샌드박스
    • 47.29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