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안정ㆍ성장성 모두 갖춰 ‘매수’-대신증권

입력 2019-06-2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4일 대한해운에 대해 안정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대한해운 투자포인트는 건화물 시황의 높은 변동성에도 장기계약물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하고, 2019~2020년 VLCC 4척 및 LNG선 2척 인도로 웻 벌크 사업 부문 매출액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또 IMO2020 시행으로 TCE(Time-Charter Equivalent) 상승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를 비롯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원화 약세(달러 강세) 흐름도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2019~2020년 대한해운의 영업이익은 각각 22.2%(전년비), 13.7%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대한해운은 2019년 상반기 시황악화에 대비해 부정기선 부문의 선단을 축소 운영 중으로 2019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나, 수익성 높은 장기계약을 확보한 VLCC, LNG, 벌커의 순차적인 인도로 전용선부문의 매출 및 이익은 꾸준히 성장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595,000
    • +2.09%
    • 이더리움
    • 4,156,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97%
    • 리플
    • 704
    • -0.98%
    • 솔라나
    • 202,500
    • -0.59%
    • 에이다
    • 625
    • +1.13%
    • 이오스
    • 1,093
    • -0.64%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4%
    • 체인링크
    • 19,030
    • +1.22%
    • 샌드박스
    • 590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