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위원장 "5년간 190조 원 창업 우대자금 지원"

입력 2019-05-31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창업 육성 플랫폼 'IBK 창공 부산' 개소식에서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사진제공=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5년간 190조 원 규모의 창업우대자금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부산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열린 'IBK 창공(創工) 부산' 개소식에 참석해 "부동산 담보나 재무성과가 미약하더라도 성장성이 있다면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선진적 기업금융 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보유한 기계, 재고,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동산금융 활성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종류가 다른 자산을 한데 묶어 쉽고 편리하게 담보화하는 ‘일괄담보’ 제도도 법무부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신용보증기금의 마포사옥을 활용해 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컨설팅, 해외 진출 등 모든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새로운 혁신 창업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BK 창공 부산'은 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투·융자, 판로개척,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마포, 지난해 10월 구로에 이은 세 번째 지점이다. 서울 외 지역에 연 첫 번째 지점이기도 하다.

한국거래소가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을 사용하는 'IBK 창공 부산'에는 19개 기업이 입주했다. IBK기업은행은 부산지점 개소를 계기로 2000억 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2년까지 500개 넘는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은행의 창업보육 사업은 창업공간만이 아닌 필요자금과 해외 투자 유치 기회, 판로개척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990원 소주 어디서 사지?"⋯가성비 넘어 '초가성비' 뜬다! [이슈크래커]
  • “반도체로만 50조” 삼성전자, 올해 200조 돌파 가시화
  • 삼계탕 2만원·치킨 3만원 시대 성큼⋯AI 여파에 ‘닭값 고공행진’[물가 돋보기]
  • 안심결제도 무용지물…중고거래 플랫폼 피해 10배 증가 [데이터클립]
  • 분양시장 서울 빼고 ‘급랭’⋯미분양 공포 확산하나
  • "상점가 한복판에 전철역이 웬말이냐"…공사 시작도 못한 대장홍대선 [르포]
  • 故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 계속된 의구심
  • 코스피, 삼성전자 실적 효과 ‘반짝’…트럼프 경계에 5490선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10,000
    • -0.29%
    • 이더리움
    • 3,18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91%
    • 리플
    • 1,979
    • -2.03%
    • 솔라나
    • 120,900
    • -1.79%
    • 에이다
    • 367
    • -4.68%
    • 트론
    • 477
    • -0.21%
    • 스텔라루멘
    • 23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0.63%
    • 체인링크
    • 13,230
    • -2%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